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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헌집새집’ 이상호, 이상민 형제를 설레게 한 인테리어가 베일을 벗는다.
1월14일 방송될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의뢰인으로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가 출연, 확 바뀐 집을 보고 김태희로 비유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배틀에서는 김구라의 ‘구라테리어’ 홍석천, 황재근과 전현무의 ‘무인테리어’ 정준하, 박성준이 대결을 펼쳐 이상호, 이상민의 집을 탈바꿈 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완성된 두 팀의 인테리어를 확인하기 전 이상호는 “첫 미팅 나가는 느낌 같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전현무는 “보통 기대 안했던 미팅이 대박 날 때가 많으니 기대하지 말라”며 익살스럽게 받아쳐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개가 시작되고 확 바뀐 집에 쌍둥이 형제는 “웬일이야 이게. 닭살 돋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팀 모두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운동과 식사, 아이디어 회의를 모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완벽하게 탈바꿈 시켰기 때문.
이상민은 방을 둘러본 뒤 “이백프로 기대 이상이다. 김대희인 줄 알았는데 김태희가 나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개그맨다운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해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수납장을 보고 “수납된 속옷마저 고급스러워 보인다. 냄새도 안 날 것 같고 연예인 속옷 같아 보인다”며 고급진 찬사를 보내 과연 쌍둥이를 감동시킨 인테리어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쌍둥이의 맘을 훔친 김태희급 인테리어는 오늘(14일) 오후 9시30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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