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가온 컴백을 알렸다.
1월14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세 번째 미니 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자친구는 기존 밝고 유쾌한 모습과는 다르게 단정하고 청순한 느낌의 스쿨걸 복장을 하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이다. 특히 여섯 명의 멤버들 모두 물오른 미모에 청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멤버간 케미가 돋보이는 2인 유닛 티저 이미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엄지와 은하, 손에 낙서를 하는 듯 장난스러운 모습의 예리,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웃고 있는 은비와 유주까지 마치 친자매 같은 모습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여자친구 세 번째 미니 앨범은 앞서 발표된 두 장의 앨범에 이어 여고생 콘셉트로 학교 시리즈의 3부작을 완성했다”며 “가장 여자친구다운 음악과 스타일로 컴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달 25일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Rough)’가 포함된 세 번째 미니 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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