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구스범스’ 오데아 러쉬의 연기력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월14일 개봉된 영화 ‘구스범스’(감독 롭 레터맨)에서 신비로운 옆집 소녀 ‘헤나’를 연기한 오데야 러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데야 러쉬는 ‘구스범스’의 ‘헤나’를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뽐내며 그녀 안에 잠재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드러낸다. 11살부터 연기를 시작한 이래 다양한 영화의 단역 및 조연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오데야 러쉬는 ‘구스범스’에서 본격적으로 주연으로 발돋움, 배우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데야 러쉬는 옆집 소년 잭(딜런 미네트)과의 풋풋한 썸 연기로 싱그럽고 소녀다운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잭과 챔프(라이언 리)보다 침착하게 몬스터들을 책 속으로 가두려고 노력하며 의연하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디션장에서 잭 블랙과의 즉흥적인 일상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번에 오디션에 합격한 오데야 러쉬는 ‘구스범스’에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멜로 장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몬스터들과의 대치 장면까지 매 장면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어린 나이의 배우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구스범스’는 오늘(14일) 전국 극장가서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구스범스’ 스틸 컷,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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