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라이더스’ 세 남자주인공 김동욱, 윤종훈, 최민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1월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라인에 공개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 메이킹 영상에는 극중 ‘세 남자가 여자를 공략하는 법’에 대한 촬영 비하인드 장면이 담겼다. 메이킹 영상 속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동욱과 윤종훈, 최민은 개성만점 각기 다른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동욱이 이상형 질문을 받자 옆에 있던 윤종훈은 “여자면 다 좋아”라고 김동욱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욱은 “이 상황에 이상형 따질 처지가 아닌 거 같다”면서 “누구든지 나를 많이 좋아해줄 여자면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참을 고민하던 윤종훈은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 좋다”면서 민망한 듯 미소를 짓다가 이내 “외롭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민은 앞서 두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이상형을 밝혔다. 최민은 이상형으로 ‘성모마리아 같은 여자’라고 언급하면서 “나보다 믿음이 더 뛰어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예쁘고 착하고 이런 거는 기본”이라고 반전 이상형으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종영까지 2회 방송을 앞둔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사진출처: E채널 ‘라이더스’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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