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데드풀’ 속 캐릭터들의 등장이 일찍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월18일 개봉될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에서는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와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데드풀’과 어떤 관계로 등장하여 활약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기존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와 새로운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 등장한 콜로서스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에 등장한 캐릭터로 온 몸이 금속 상태로 변하며 강철 같은 피부와 힘을 지녔다.
콜로서스는 소란을 피우는 데드풀에게 “이건 용납 못 해”라며 훈계를 하고 데드풀 또한 “엑스맨 시어머니질도 때를 봐가면서 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이 ‘데드풀’과 엑스맨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엑스맨 유니폼을 입고 있는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도 새롭게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리아나 힐데브란드가 연기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는 시크한 외모와 냉소적인 표정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온 몸이 불꽃처럼 휩싸이며 빠르게 달려가 적을 공격하는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엑스맨의 멤버와 ‘데드풀’이 함께 힘을 합쳐 악당과 싸우는 모습에서는 이들이 보여줄 케미와 액션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데드풀’은 2월18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데드풀’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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