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코드-비밀의 방’ 최송현이 전원 포기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한다.
1월15일 방송될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이 드디어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최송현은 전직 아나운서라는 화려한 스펙과 학력으로 높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밀실 서바이벌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며 힘들어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신재평, 오현민 등 기존의 강자뿐만 아니라 정준하, 김희철 등이 활약하는 상황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최근 진행된 ‘코드-비밀의 방’ 3회 녹화에서 최송현은 드디어 진가를 발휘했다.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난이도 최상의 문제를 풀어낸 것이다. 특히 3회는 모든 출연진이 역대급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으나 최송현은 꾀와 눈치로 묻어가는 쉬운 길 대신, 차분히 문제를 풀고 힌트를 모으며 정공법을 선택해 더욱 돋보였다.
서유리 역시 맹활약을 펼쳤다. 서유리는 성우 출신답게 언어 문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최송현에게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남성들의 기 싸움이 치열한 밀실에서 두 여성 출연자가 힘을 합쳐 생존전략을 펼친 것. 반면 의외의 강자로 떠올랐던 정준하는 “도저히 감이 안온다”며 자신감을 상실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2회 연속 라스트 코드에서 탈락 위기를 겪고 천신만고 끝에 지하 6층으로 올라온 최송현이 또 한 번 탈출에 성공 할 수 있을지는 오늘(15일) 오후 11시 ‘코드-비밀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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