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칼 차고 쇠사슬 묶인 ‘중죄인’ 모습 공개…‘명연기 예고’

입력 2016-01-16 20: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위기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1월16일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측이 목에 칼을 차고 쇠사슬에 묶인 위기의 중죄인 송일국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 오열했던 지난주에 이어, 절정의 사극 명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저분해진 옷을 입고 오랏줄에 몸이 묶인 채 목에 칼을 찬 장영실(송일국)의 모습을 포착해냈다. 누군가를 노려보는 서늘한 눈빛에서는 체념을 넘어 분노에 찬 기운이 전해진다.  

지난주 4회에서는 장영실이 수력 혼상을 만들어 명나라로 도망가려 했지만 출항 직전 군관들에게 붙잡혀 도망 노비 신세가 되었던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관아의 재산인 노비가 도망을 치다 잡히면 산채로 육시를 당하게 되는 무거운 형벌을 면하기는 어려울 터. 불어 닥친 위기 속에서 장영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모인다.

지난 방송에서 두 눈을 감고 반듯하게 누워있던 아버지 장성휘(김명수)의 수의를 적셨던 장영실의 눈물은 안방극장에 안타까운 감동을 전했다. 아버지의 곁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괴롭고 서러운 마음에 비 오듯 눈물을 쏟아내며 통곡했던 장영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기했던 송일국은 혼신의 열연을 펼쳐보였다.

또한 16일 공개될 중죄인 장영실의 모습까지, 아빠 꼬리표를 떼고 절정의 사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송일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장영실’은 오늘(16일) 오후 9시40분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