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 데뷔 후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월18일 발매된 박유천 첫 솔로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지난 2004년 데뷔 후 첫 솔로앨범으로 6곡이 수록돼있다.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쑥스러워 팬들에게 미처 다 표현하지 못했던 그의 진심 등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박유천의 담백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가 함께 한 ‘그리운, 페이지를 넘기며’를 비롯 ‘감기지 않는 마음’ ‘그녀와 봄을 걷는다’, 가수 요조가 함께 한 ‘마지막 앨범까지’ 등이 담겨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실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던 중 솔로앨범을 기획했다. 평소 인디 음악이나 어쿠스틱 장르를 즐겨 듣는 그는 첫 솔로앨범에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담아냈다. 아울러 틈틈이 습작한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애 대한 이야기, 세상에 대한 가치관들을 담담히 가사에 담아 노래했다는 후문.
한편 박유천의 첫 솔로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오늘(18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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