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과한 반려동물 염색, 사람의 욕심일수도”

입력 2016-01-18 11:11  


[bnt뉴스 조혜진 기자] ‘비정상회담’ 한예슬이 반려동물에 관한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1월18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반려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또 하나의 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비정상회담’ 81회에 출연한 한예슬은 “반려 동물에게 과한 염색을 시키는 건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은 “과한 염색은 사람 입장만 생각한 욕심일 수도 있다”고 소신 발언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반려견에게만 빠져 산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람이 해주지 못한 감정적인 부분을 반려견과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한 동물로 보면 안 된다. 가족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반려견에만 빠져 살면 인간관계에 소홀해져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밖에도 ‘또 하나의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늘(18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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