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 “본격적인 연기 도전, 캐릭터 나와 딱 맞았다”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이 본격적으로 연기 도전을 한 소감을 전했다.

1월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제작발표회에 권성창 PD를 비롯해 배우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영은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나와 딱 맞았다”며 “쥬얼리 이후 아이돌을 또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와 역할이 딱 맞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만만하고 섹시함을 어필하는 역할이지만 그 안에 고충이 많고 여러가지 감정을 마음 안에 담고 있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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