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장인섭-윤진이, 삼봉家 ‘파란’ 예고…‘궁금증 UP’

입력 2016-01-19 09:20  


[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화만사성’ 장인섭, 윤진이가 평화롭던 삼봉家에 파장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캐릭터 봉만호, 주세리 역을 맡아 밉상능청연기를 선보인다.

1월19일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측은 “장인섭과 윤진이가 ‘가화만사성’의 공식 트러블메이커 2인 봉만호와 주세리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

극중 장인섭, 윤진이는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화만사성 삼봉가에 첫 돌을 던지는 문제 유발자로 호흡을 맞춘다.

장인섭은 한미순(김지호)의 철부지 연하남편 봉만호 역을 맡았다. 봉만호는 봉삼봉(김영철), 배숙녀(원미경)의 장남이자 봉해령(김소연)의 쌍둥이오빠. 그는 인생의 목표를 허세에 둔 인물로, 선 단독 사고 후 아내 처리가 일상인 사고뭉치다.

장인섭은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후 영화 ‘끝까지 간다’ ‘더 폰’ 등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특히 장인섭은 ‘가화만사성’에서 쥐어박고 싶은 철부지 남편 봉만호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감초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윤진이는 꽃다운 미모와 귀여운 애교가 무기인 주세리 역을 연기한다. 주세리는 평화롭던 삼봉가에 파란을 일으키며 가화만사성을 들었다 놨다 하는 감당불가 캐릭터로, 불여우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윤진이는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기변신을 꾀한다.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아온 윤진이는 얄미움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과연 장인섭과 윤진이가 극중 ‘가화만사성’이 모토인 삼봉가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엄마’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웨이브온엔터,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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