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남과 여’ 공유가 올해 세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1월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제작보고회에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공유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과 여’에 이어 ‘부산행’ ‘밀정’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유는 “작년 현장에서 많이 일을 했는데 왜 안 나오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남과 여’를 시작으로 굉장히 다른 캐릭터, 다른 장르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나 역시 한꺼번에 많은 작품을 보여드리는 게 처음이라 너무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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