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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의 영웅’ 박시후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1월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가 참석했다.
이날 박시후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것에 대해 “제가 제작발표회 무대에 선 건 4, 5년 만인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 설레고 떨린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서게 돼 꿈을 꾸는 것 같이 행복하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한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아직 경직된 시선이 있는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 묻자 그는 “일단 복귀 시점을 정해놓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동네의 영웅’이라는 좋은 작품이 왔고, 곽정환 감독님이 제의를 해주셨다. 저한테는 너무나도 좋은 기회였고, 지금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심혈을 기울여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전직 비밀 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내며,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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