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에 이은 두 번째 리얼리티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에 도전한다.
2월15일 첫 방송될 MBC뮤직 ‘어느 멋진 날’에는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븐틴이 출연해 여서도에서의 리얼 자체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녹화에서 세븐틴은 무방비 상태로 섬에 표류돼 아무것도 못하고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39인분의 자체 식사는 물론 각종 밑반찬과 김치를 담그기를 해냈다. 여기에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회 뜨기까지 해내며 제작진들의 기획의도를 무색하게 하는 세븐틴의 완벽 섬 적응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또 20일 오전 MBC뮤직에서는 세븐틴의 리얼한 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 티저가 공개된다. 공개될 영상 속 세븐틴은 땅에 떨어진 초콜릿마저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날것 그대로 자신들의 성격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무일푼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리얼함의 진수를 보여줄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는 15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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