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잭 블랙이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찾아온다.
잭 블랙은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구스범스’(감독 롭 레터맨)에서 20년이 넘는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명불허전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까지 그 기세를 몰아 1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스범스’에서 전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의 작가이자 예민하고 까칠한 헤나(오데야 러쉬)의 아버지 스타인 역을 맡은 잭 블랙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영화의 유쾌한 재미를 책임진다.
여기에 그는 수많은 몬스터들을 진두지휘하며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는 최고의 악당 ‘슬래피’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투명인간의 목소리까지 연기, 영화의 오싹짜릿한 매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쿵푸팬더3’에서도 잭 블랙은 특유의 유쾌한 목소리로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쿵푸팬더’의 첫 번째 시리즈부터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잭 블랙은 무한한 식탐을 뽐내는 ‘포’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쿵푸팬더3’에서도 ‘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준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쿵푸팬더3’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 방문을 결정,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잭 블랙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1월 극장가에서 짜릿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구스범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현재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잭 블랙은 오늘(20일) 한국을 방문, 특별한 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구스범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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