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쿵푸팬더3’ 여인영 감독이 실제 배경을 영화에 넣었다고 답했다.
1월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여인영 감독과 함께 배우 잭 블랙이 참석했다.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3’에 등장하는 팬더마을은 실제 저희들이 중국 답사를 갔을 때 청성산에 있는 마을을 간 적이 있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며 “산에 안개가 굉장히 많았는데 안개로 들어가고 난 뒤 한순간에 안개에서 벗어나서 드러나는 마을에 영감을 받았다. 실제 영화에서도 포가 마을로 들어갈 때 그 장면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쿵푸팬더3’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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