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Pick] 겨울엔 니트를 꺼내세요!

입력 2016-01-22 16:10  

[오아라 기자] 보드랍고 따뜻한 니트, 겨울이라 더 많이 입는 것도 있지만 캐주얼한 아이템이라 스타일링하기에도 편하다.

니트의 계절 겨울, 꺼내 입고 싶어지게 만드는 스타들의 니트 패션을 들여다봤다. 캐주얼하고 심플한 아이템인 니트가 컬러, 디자인에 따라 각기 다른 스타일을 낸다.

몇 번이나 입게 될 니트이니 이왕이면 매일 다르게 스타일링에서 입어보는 것도 좋겠다. 애프터스쿨의 루즈 핏 니트, 모델 겸 배우 정유진의 파스텔 니트, 에이핑크 초롱의 꽈배기 니트까지. 겨울에 유독 더 끌리는 니트, 입을수록 더 매력 있는 니트 스타일링을 팁을 스타들의 패션에서 살펴봤다.

>>> 애프터스쿨 나나


니트와 데님만으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싶다면 나나의 니트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선보인 루즈 핏 니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는 편안하지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나는 그레이 컬러의 브이라인 니트에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싸이 하이 부츠를 신었다. 여기에 조그마한 팬던트, 버건디 컬러의 사각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캐시미어 니트는 포근하고 따뜻하다. 그레이 컬러의 니트와 데님의 조합도 언제나 옳다. 추운 겨울에는 화이트 터틀넥과 레이어드 해 활용할 수 있다.

>>> 모델&배우 정유진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는 정유진. 영화 ‘오빠생각’ VIP시사회에서 니트와 팬츠만으로도 모델 포스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스텔 컬러의 앙고라 소재 니트에 일자 핏 데님 팬츠, 부티, 블랙 백으로 편안하게 스타일링했다. 파스텔 컬러의 니트가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보이게 한다.

앙고라 소재의 니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낸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에는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나 플리츠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볼 것.

>>> 에이핑크 초롱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에이핑크 멤버 초롱. 팬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캐주얼한 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데님 팬츠, 블랙 부츠로 마무리 했다. 화이트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링하면 깔끔하게 연출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꽈배기 타입의 니트는 훨씬 더 따뜻하고 힘이 있어 라인도 예쁘게 잡힌다. 데님이나 슬렉스, 팬츠, 스커트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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