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톰 크루즈 캐스팅 확정…‘2017년 6월 북미 개봉 목표’

입력 2016-01-22 18:41  


[bnt뉴스 이린 기자] 영화 ‘미이라(가제)’가 주연으로 톰 크루즈를 확정지었다.

1월22일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 측은 9년 만의 리부트 소식을 전했다.

2017년 6월9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인 ‘미이라’는 유니버설픽쳐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 ‘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가로서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분노의 질주’ 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낳았다.

이어 빌런으로 등장하는 여성 미이라 캐릭터에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소피아 부텔라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그리고 상대 배우로는 톰 크로즈의 캐스팅이 결정되면서 관심을 배가시켰다.

한편 ‘미이라’의 북미 개봉은 2017년 6월9일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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