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촬영장의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1월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은 내게 맡겨! 송일국의 폭풍 에너지로 오늘도 행복한 ‘장영실’ 팀”이라는 말과 함께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 출연하는 송일국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현장에서 현장스태프를 등에 짊어진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밤낮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강행군 속에도 현장의 분위기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장영실’에서 송일국은 명나라로의 도망에 실패한 후 극적으로 김상경(충녕 역)의 목숨을 구하고 박선영(소현옹주 역)과 재회했다.
이어 송일국은 이들 앞에서 해박한 천문학 지식을 뽐내는 등 조선 땅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장영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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