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MV 공개… 다시 보는 화보 스타일링

입력 2016-01-25 17:49  

[안예나 기자] 1월25일 자정 걸그룹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SNOWFLAKE’가 발매됐다. 타이틀 ‘SNOWFLAKE’는 순수한 눈의 결정(눈꽃, 눈송이)를 뜻한다. 약하지만 빛나고, 추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성장하겠다는 그들의 의지를 반영한 것.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ROUGH)’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냈다. 파워풀 비트 위에 서정적 가사를 얹었다.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지만, 웅장한 스트링으로 여차친구만의 쾌활하고 씩씩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여자친구의 화보가 다시금 주목되고 있다. 벌써 반년이 지난 화보지만 그들의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은 변함없이 빛이 난다.

데뷔 1년 만에 음원강자로 올라서며 2016년을 빛낼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여자친구의 화보 속 스타일링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 STYLING 1


여자친구의 이미지와 걸맞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화보 컷 속에서 그들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들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은 보는 이들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소원은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조합이 도드라지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쇼트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이에 블랙과 그레이, 레드의 컬러가 뒤섞인 미드 탑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은하는 베이비 핑크 컬러의 셔츠에 화이트 쇼트 팬츠를 매치했다. 이와 블랙 앤 화이트, 핫 핑크 컬러가 도드라지는 미드 탑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화이트 톱에 스카이 블루 스커트를 입은 예린은 윙크를 하며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미드 탑 스니커즈를 더했다.

신비는 롤업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트라이프 셔츠를 선택했다. 이에 그의 각선미를 도드라지게 해주는 핫팬츠로 룩을 완성했다.

엄지는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에 셔츠를 매치했다. 특히 앞과 뒤 기장을 달리해 스타일링 한 것이 단연 돋보였다.

독특한 양갈래 헤어 스타일링을 한 유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슬리브리스 톱에 패턴이 도드라지는 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베이지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미드 탑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 STYLING 2


청량한 하늘을 닮은 스카이 블루 컬러 앞에 선 여자친구는 더없이 빛이 났다. 이와 어우러지는 마린룩을 입은 그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소원은 소매 끝과 허리부분에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다. 이는 그의 청순한 이미지를 더욱 배가시켜 줬다.

은하는 깊게 파인 브이라인 패턴이 도드라지는 블루 컬러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었다. 이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진 스니커즈로 발랄한 룩을 마무리했다.

예린은 볼드한 화이트와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투피스로 스타일링을 했다. 이는 마린룩 스타일링에 아주 잘 어울렸다.

신비는 포켓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톱에 가녀린 발목이 드러나는 와이드한 팬츠를 매치하며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짧은 점프슈트에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한 엄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블루와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유주는 새하얀 원피스에 블루 포인트가 더해진 룩으로 스타일링 했다. 이에 발끝에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로 편안한 매력을 줬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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