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힐링캠프’에 조권이 출연해 깝 제왕으로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월25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요계의 왕과 여왕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이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권은 등장부터 남다른 깝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구기 시작했다.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그가 노래 중간중간 깝댄스를 추며 웃음을 자아낸 것.
특히 조권은 개별인사를 하며 깝 원조의 명성에 걸맞은 끼를 폭발시켰다. 그는 양손으로 브이를 하며 깜찍함을 폭발시킨 데 이어, MC김제동의 “어떻게 하면 몸만 움직여도 함성소리가 날까요?”라는 감탄 섞인 물음에 당당한 섹시포즈로 화답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권은 눈물을 머금고 부른 절정의 열창으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전주가 시작되자 그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감정을 싣기 시작했고,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절절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에 OST군단과 500인 MC의 눈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후문이어서, 조권의 무대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권의 깨방정과 진지함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힐링캠프’는 오늘(25일) 오후 11시15분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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