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한파 철통 수비! 스타들이 추위를 피하는 방법

입력 2016-01-25 15:50  


[배계현 기자] 영하 10도를 훌쩍 넘는 강력한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상황.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 보지만 외출길은 여전히 춥기만 하다. 이런 추위에는 어떤 아우터를 입어도 시린 바람이 파고들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방법은 있다.

럭셔리한 퍼, 롱 패딩, 따뜻한 무스탕 등 영하의 추위를 막아줄 아이템들은 찬바람이 들어올 작은 틈까지 방어하며 겨울 스타일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유행은 주로 스타들로부터 시작하는 법. 스타들의 한파를 이겨내는 따뜻한 아우터를 살펴보자.

▶씨스타 소유-퍼 재킷


노래면 노래, 성격이면 성격. 시원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한껏 인기 상승 중인 씨스타의 소유. 그가 선택한 한파 아우터는 퍼 재킷이다.

U자넥 블랙 퍼 재킷과 블랙 레더진, 블랙 앵클부츠에 블랙 크로스 미니백까지. 그의 패션은 블랙이 키워드다.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블랙룩에 깊게 파진 화이트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며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이뤄냈다.

꼭 천연 모피가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페이크 퍼가 더 인기를 끌고 있으니 페이크라고 주저할 필요는 없다.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높임과 동시에 보기만 해도 따뜻한 보온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ditor’s Pick 에이인 soft fur straight coat 부드러운 소재감과 촉감이 돋보인다. 가벼운 이너와 매치하여 이지하게 연출할 수 있고 양쪽 포켓 디테일로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제시-롱 패딩


‘쎈 언니’의 대명사 제시. 화끈하고 직설적인 그이지만 추위만큼은 비켜갈 수 없다. 과거에는 운동선수 느낌이 강해 꺼려하기도 했지만 추위에는 이만한 게 없다는 롱 패딩. 눈부신 화이트 롱 패딩으로 추위를 이겨내는 제시를 볼 수 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패딩은 얇은 이너를 입어도 후끈함이 느껴질 만큼 최강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덕 다운 패딩의 경우 보관만 잘 하면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니 무릎까지 덮는 롱한 기장감의 패딩을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또한 겨울에는 어두운 계열의 아우터가 많기 때문에 한 개쯤은 화사한 컬러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s Pick 에이인 premium duck down padding 지퍼와 스냅버튼 이중 잠금이 가능하여 바람이 통하지 않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후드가 달려있어 캐주얼하며 넉넉한 품으로 실용성이 높다.

▶EXID 혜린-무스탕


간편하면서도 세련되게 겨울을 나기에는 무스탕이 제격이다. 혜린이 선택한 올블랙 유광 무스탕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탄탄한 소재감까지 느껴지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하는 캐주얼룩에 적합하다.

혜린은 캡모자, 선글라스, 백팩과 함께 무스탕룩을 완성했지만 스냅백이나 클러치백과 함께 연출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겨우내 사랑받는 무스탕은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하이넥을 클로징하면 부드러운 퍼가 목을 덮어 주어 시크한 이미지와 함께 따뜻한 보온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Editor’s Pick 에이인 boxy vintage mustang 빈티지한 디자인에 퀄리티가 느껴지는 폴리100% 소재감으로 탄탄하면서 멋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넥 카라로 클로징하면 목까지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에이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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