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과 함께 연기, 영광이었다”

입력 2016-01-25 17:02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검사외전’ 강동원이 황정민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월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에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강동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 “같이 연기를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과 비교해 “예전에도 말했듯이 난 지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2월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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