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송창의 팬들의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월26일 소속사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뮤지컬 ‘레베카’에서 젠틀하지만 이면에 어두운 면을 지닌 영국신사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송창의가 최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창의의 팬들은 생일기념으로 마음을 하나하나 담은 생일메시지를 전해 송창의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에 송창의는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며 깜짝 인증샷으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창의는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한데 생일까지 챙겨주신 덕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저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센스 넘치는 선물에 기뻐하고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가 제대로 충전됐으니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쏟아내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이 든다. 항상 함께 호흡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송창의는 3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는 ‘레베카’에서 사별한 아내 레베카에 대한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는 막심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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