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여성만이 입을 수 있는 특권 ‘원피스’.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 혹은 면접이나 결혼식 하객, 남자친구와 데이트 등 원피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같은 이유일 것이다. 또한 여자들이 가장 여성스럽게 보일 때도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아닐까. 별다른 아이템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로맨틱하게 보여질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스타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에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식석상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고준희, 손예진, 서현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지난 1월2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슈에무라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니트 소재의 터틀넥 블랙 원피스는 절개 라인이 아찔한 느낌을 가미했고 각선미가 더욱 돋보여져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슈즈는 블랙 컬러의 스틸레토 힐을 선택해 여성미를 더했다.
Editor Pick - V-PENDANT 터틀넥 OPS_BK 브이네크 라인이 돋보이는 터틀넥 원피스는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액세서리나 클러치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하는 것도 좋다.
# 손예진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손예진은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다.
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마치 붓 자국을 남긴 듯한 멋스러운 무늬가 있는 A라인의 스커트가 화이트 컬러의 심심해 보인다는 단점을 보안했다. 여기에 스트랩이 들어간 블랙 힐을 매치해 우아한 면을 더해주었다.
Editor Pick - LOOSE PUFF SLEEVE_WH 소녀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도트무늬를 활용해보자. 여기에 양말에 슈즈를 레이어드해 산뜻함은 물론 전체적인 룩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한층 화사해질 수 있다.
# 서현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지난 1월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길을 이끌었다.
이날 그는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청초한 모습을 보여줬다. 슬립과 같은 속치마를 입고 살짝 플레어 느낌의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성숙함을 더했으며 블랙 힐을 매치해 세련된 원피스룩을 완성했다.
Editor Pick - PURE LACE OPS_IV 레이스 원피스는 속살이 비칠 듯 말 듯한 매력이 있어 여성스러움을 최고조까지 이르게 하며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퍼 소재의 클러치백으로 매치하면 손색없는 룩을 선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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