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종합선물세트 같은 새 앨범 ‘파토스(pathos)’를 예고했다.
1월26일 엠씨더맥스 8집 정규 앨범 ‘파토스’ 전곡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앨범명 ‘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다.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앨범명이 표현하는 것처럼 8집 앨범을 관통하는 정서는 비애감, 쓸쓸함, 그리움이다.
보컬 겸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는 이수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이래 최초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함과 동시에 엠씨더맥스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채워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어디에도’를 비롯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 본인들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엠씨더맥스표 정통 록발라드로 승부수를, ‘아스라이’ ‘얼웨이즈(Always)’ ‘말하고 싶어도’ 등에서는 보컬 이수의 최대 장점인 파워풀한 진성의 가창력에 이어 ‘사랑의 시’에서 보여줬던 섬세한 가성을 활용해 곡의 감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빠른 비트의 곡인 ‘아네피그라프’는 신스팝 계열의 노래로 기존 엠씨더맥스의 곡들과는 차별화를 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엠씨더맥스의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으로 가득 찰 8집 정규 ‘파토스’가 또 한 번 음원 차트 줄세우기 기록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파토스’는 이달 28일 음원 서비스를 통해 전격 발매되며, 내달 2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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