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셰프들과 함께 하는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예능총회에 출연해 “예능인 활약이 어려운 쿡방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던 이경규가 설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에 출연한다.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연예인 요리원정대가 지역 곳곳을 다니며 특산물과 식재료를 공수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셰프들과 한 팀을 이뤄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야외 리얼 요리 배틀 프로그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별화된 주방 조건과 예측 불가능한 식재료의 존재 등 다양한 복불복 장치를 통해 기존의 단순한 쿡방을 벗어나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설 연휴기간 2회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셰프 레이먼 킴, 빅마마 이혜정, 유희영, 이산호 등 최강의 셰프 군단과 함께 문희준, 신봉선, 샘 해밍턴, 샘 오취리, 김상혁, 허안나, 조정민, 미르가 연예인 원정대원으로 큰 활약을 펼칠 예정.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쿡방의 원조는 바로 나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인 이경규는 모든 요리를 사전 시식하며 쿡방 대부로서의 확고한 캐릭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설 연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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