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승우가 새 앨범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1월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승우가 내달 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핏어팻(Pit A Pat)’을 발매, 가요계 전격 컴백한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될 유승우의 ‘작은 음악회’에 대해 소속사 측은 “네 번째 앨범 타이틀곡 ‘뭐 어때’를 비롯한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래퍼 크루셜스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뭐 어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유승우는 신스팝 뮤지션 우효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선’을 발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스무살 유승우의 새 앨범 ‘핏어팻’은 10대의 풋풋함을 지나 청년의 싱그러움까지 고루 담은 결과물이다”며 “설익은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유승우식의 화법을 돌려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5월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다음 해 두 번째 미니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 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 지난해 세 번째 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네 번째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유승우는 내달 2일 서울 압구정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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