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최강희 의심하며 ‘본격 심리전’ 돌입

입력 2016-01-27 09:58  


[bnt뉴스 김희경 기자]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최강희와 또 다른 심리전에 들어갔다.
 
1월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강일주(차예련)는 신은수(최강희)에 의심을 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주는 메이드와 남편 권무혁(김호진)이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은 것이 오빠 강일도(김법래)의 짓인 줄로 알고 있었다.
 
허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강일도의 모습을 보고 고실장에게 퀵서비스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다. 고실장은 은수가 직접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일주가 은수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은수가 직접 퀵서비스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된 일주는 고실장에게 메이드와 은수의 뒷조사를 지시했으나 이를 거절하는 고실장에게 아버지인 강석현을 향한 감정을 이용하며 협박하며 세력 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차예련은 극 중 강일주로 분하며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극의 심리전을 이끌어 가는 섬세한 연기로 매 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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