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검사외전’ 강동원이 해외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27일 bnt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의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동원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롤은 연기를 잘하고 인지도를 넓혀서 최대한 넓은 시장에 보여주고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해외활동을 해야 같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홍콩 영화가 한국에서 계속 개봉했듯이 말이다”라며 “그렇게 해서 한국 영화가 자리잡는 시스템이 10년 안에는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짧게는 5년 안에 자리 잡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강동원은 합작품에 대해 “일본에서도 시나리오를 그쪽에서 쓸테니 프로듀싱을 맡아달라고 제안 받은 적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2월3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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