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그룹 포미닛이 컴백을 앞두고 ‘싫어(Hate)’ 뮤직비디오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1월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월1일 공개될 포미닛의 미니 7집 타이틀곡 ‘싫어(Hate)’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포미닛의 신곡 ‘싫어’의 전반적 포인트 콘셉트는 레드. 앞서 ‘미쳐’가 무채색 바탕의 다크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면 이번 포미닛의 ‘싫어’ 활동에서는 한층 컬러풀하고 입체적인 포미닛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속 포미닛은 각기 다른 빨간 세트장을 배경으로 섹시와 와일드를 오가는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 하얀 트랙수트와 복면 반다나로 힙합 걸 포스를 드러내는 가하면, 빈티지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유니크하면서도 섹시한 성숙미를 뽐냈다.
포미닛의 컴백 타이틀곡 ‘싫어’는 미국 스타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이 곡은 변화무쌍한 변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미닛 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작사에 전지윤, 김현아가 참여해 포미닛만이 만들 수 있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포미닛의 미니 7집 ‘액트 세븐’은 2월1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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