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응사’ ‘응칠’ 아직 못 봐…비슷해질까봐”

입력 2016-01-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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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지 않았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서울 성수 아띠호텔에서는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 출연한 혜리가 bnt뉴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혜리는 “사실 아직까지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97’을 보지 못했다. 볼까 말까 고민했지만 시리즈물이라는 게 비슷한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따라하게 될까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감독님께서 서운해하시더라. ‘뻥치지마라’고도 하셨다”며 “다른 분들께서도 재밌게 보셨다고 했다. 이제 드라마가 끝났으니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종영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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