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영현이 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1월28일 소속사 CI ENT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내달 발매될 이영현의 2집 정규 앨범 선공개곡 ‘새벽집’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신곡 ‘새벽집’은 이영현이 지난 2012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플러스+(PLUS+)’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이 시대 지친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이영현의 마음이 담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새 앨범은 이영현이 기존의 폭발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아프고 상처받은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노래하던 것과 다르게 화려하지 않은 악기 구성과 말하듯 담담한 목소리로 곡을 이끌어가는 등 이영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신곡 ‘새벽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여학생의 일상이 리얼하게 담겨 있다. 여기에 이영현의 말하듯 노래하는 보컬이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이영현의 신곡 ‘새벽집’은 내달 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이영현 ‘새벽집’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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