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임수향-신혜선과 삼각로맨스 펼친다…‘기대↑’

입력 2016-01-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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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두 여자의 사랑을 받는다.

2월20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의 안우연, 신혜선, 임수향의 삼자대면이 예고된 가운데,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 안우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가 다섯’에서 안우연은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20대 초등학교 교사 태민 역으로 출연한다. 진주(임수향)와 연태(신혜선)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청춘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해맑은 미소와 다정다감한 말투, 자연스런 매너까지 무한한 매력으로 극 중 두 여자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연애하고 싶은 남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이날 삼자대면은 안우연의 ‘아이가 다섯’ 첫 촬영으로,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현장에 들어선 안우연은 긴장도 잠시, 이내 대본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상대배우와 감독과 함께 상의하고 합을 맞춰보는 등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성실, 모범 신인의 표본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풍선껌’ 첫 촬영 당시보다도, 그 어느 촬영보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 연기자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을 더 갖게 된 것 같다. 많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부단히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풍선껌’에서 김정난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안우연은 차기작 ‘아이가 다섯’의 캐스팅 소식이 발표 된 직후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2016년 기대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20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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