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열매 먹은 겨울 메이크업, 답은 ‘블러셔’에 있다!

입력 2016-01-29 11:00  


[이유리 기자] 계절에 따라 피부 컨디션은 변화한다. 그에 메이크업도 계절에 맞게 조금씩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특히 겨울철 메이크업은 여러 가지 변수가 많다. 실내외 온도차가 큰 탓에 건조증이 심해져 메이크업이 갈라지거나 무너지기 쉽기 때문. 특히 찬바람과 난방으로 인한 온도차는 볼과 코  끝을 발갛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러한 환경적 여건을 이겨내고 예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외부여건과 상관없이 청순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다면 ‘블러셔’를 활용해보자. 

▶ 피부톤에 맞는 블러셔 선택하기


블러셔 사용에 앞서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색을 알아보자. 만인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더라도 자신에게만 안 맞는 경우가 있었을 터.

균일하게 흰 피부의 소유자라면 웬만한 색상은 다 어울린다. 단 진한 색상은 자칫 강한 홍조처럼 보일 수 있으니 연한 핑크계열 제품을 추천한다. 동양인에게 가장 많은 노란기가 도는 피부라면 오렌지계열이 적합하다. 살구색이 가미된 핑크계열도 좋다.

얼굴에 붉은기가 있거나 홍조가 심한 편이라면 화이트펄이 가미된 베이비핑크 색상이 적당하다. 화이트펄이 붉은기를 자연스럽게 완화시켜준다. 태닝을 했거나 어두운 피부톤의 소유자라면 라벤더 컬러 또는 브라운 계열 블러셔를 사용하면 세련돼 보인다.

▶ 상황에 맞는 블러셔 바르는 법


자신에게 맞는 블러셔 컬러를 찾았다면 겨울철 외부환경에도 끄떡없게 블러셔를 바를 차례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후 수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1:1비율로 믹스해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블러셔를 바를 부분에 덧발라준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얼굴에 미소를 띤 상태에서 튀어나온 광대뼈 부분에 브러시 두 개를 이용해 안마하듯 두드려 발라준다. 차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퍼프를 사용해 콧망울 위에 일자로 바른다. 사용하기 전 퍼프를 손등에 털어주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사한 인상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블러셔를 소량 묻혀 귀부터 코까지 사선 방향으로 쓸 듯이 발라준다. 이 모든 상황에게 촉촉한 느낌을 가미하고 싶다면 블러셔 가루와 수분 에센스를 섞어 위 설명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Editor’s Pick] 청순열매가 되어줄 블러셔


01 파시 더 시크릿 블러셔 실키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은은한 광택감과 생기를 부여한다.
02 베네피트 훌라 섹시하고 건강한 피부톤 연출은 물로 얼굴 윤곽까지 살릴 수 있다.
03 바비브라운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 크림 타입으로 입술과 볼을 자연스럽게 물들여준다.
04 YSL 블러쉬 볼립떼 열정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파시, 바비브라운, 베네피트, YSL,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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