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매회 치타 의상, 애초에 설정된 것”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이 호피무늬 의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1월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라미란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종영 인터뷰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미란은 매회 호피무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치타여사라는 애칭을 얻게된 것에 대해 “누구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애초에 설정이 돼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항상 호피 무늬가 들어간 어떤 것을 입는다’ ‘호피 무늬 가디건을 입는다’ 등  이렇게 설정 돼있었다”며 “요즘 호피가 많이 없어서 의상 팀이 재래시장도 다니면서 힘들게 구했다고 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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