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코드’ 신재평 오현민이 연합을 이루며 갈등이 고조된다.
1월29일 방송될 JTBC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에서는 기존 밀실 탈출에 포커 게임을 응용한 포커 코드가 새로운 규칙으로 등장한다. 문제를 풀 때마다 힌트 대신 트럼프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 칩을 얻게 되고 포커 족보에 따라 높은 서열대로 탈출할 수 있는 것. 이에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큼 카드를 모으는 것이 포인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누구보다 많은 문제를 풀며 출연자들을 좌절시켰던 오현민도, 폭넓은 상식을 자랑하며 3인 연합을 이끌어왔던 신재평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와 달리 포커 룰에 해박한 정준하와 이용진은 “오현민보다 유리할 수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재평 김희철 이용진 3인 연합은 앞서 방송된 4회 라스트코드에서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서로를 완벽하게 신뢰하는 훈훈한 호흡를 과시하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때문에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해온 3인 연합을 보는 다른 출연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정준하는 “드디어 두 편으로 갈린다”며 신재평 김희철 이용진에 대적할 정준하 오현민 백성현의 각축전을 예고하기도.
한편 3인 연합에 대항해 손을 맞잡은 오현민 정준하 백성현이 신재평의 3인 연합을 무너뜨리고 함께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29일) 오후 11시 ‘코드-비밀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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