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쿵푸팬더3’가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
1월28일 개봉된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는 개봉 첫 날 221,545명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평일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으로 전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섭렵한 영화 ‘쿵푸팬더3’가 1월 28일(목) 개봉 첫 날 221,545명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평일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갈아 치우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흥행 질주의 서막을 알렸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겨울왕국’의 개봉 첫 날 스코어인 160,592명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것으로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이자 506만 관객을 달성한 ‘쿵푸팬더2’의 개봉 첫 날 스코어인 130,076명을 뛰어 넘는 시리즈 최고의 신기록이다.
이로써 ‘쿵푸팬더3’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 2위인 ‘겨울왕국’(최종 10,296,101명), ‘쿵푸팬더2’(최종 5,062,722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거뜬히 뛰어 넘는 관객수를 기록, 애니메이션 흥행사를 새롭게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쿵푸팬더3’는 ‘7번방의 선물’(152,808명), ‘수상한 그녀’(142,843명) 등 역대 1월 개봉 흥행작들의 개봉 첫 날 관객수를 훌쩍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 개봉 첫 주말 새롭게 수립할 흥행 신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비롯 이번 주 새롭게 개봉한 영화 ‘로봇, 소리’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입성해 설 연휴로 이어지는 성수기 시즌 흥행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쿵푸팬더3’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쿵푸팬더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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