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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가수 리한나가 3년 만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1월29일 리한나가 공개한 정규 8집 앨범 ‘안티(Anti)’는 발매 직후 0개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드레이크(Drake)가 피처링한 ‘워크(Work)’, 싱어송라이터 씨자(SZA)와의 콜라보로 강렬한 오프닝을 연 ‘컨시더레이션(Consideration)’, 80년대 발라드풍의 기타 솔로와 리아나의 보컬이 한 편의 레트로 느낌을 연출한 ‘키스 잇 베터(Kiss It Better)’, 담백한 피아노 인트로와 따뜻한 보컬톤이 절묘하게 배합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등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 커버는 검은 색 풍선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배경으로 점자가 앨범커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이 어린아이는 리아나의 어릴 적 모습으로, 금색 왕관이 리아나의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이스라엘 작가인 로이 나춤의 작품으로 음악에 “뭔가 새로운 것을 가져오는” 리아나의 모습을 반영했다고 언급했으며, 리아나는 이 커버에 대해 “제일 좋아하는 앨범커버”라고 언급할 만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리한나의 새 앨범 ‘안티’ 음반은 2월 중 발매된다. (사진출처: 리한나 ‘안티’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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