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손여은, 동장군 날려버리는 훈훈한 마음씨

입력 2016-01-29 22:3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과 손여은이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1월2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 출연하는 오민석과 손여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민석과 손여은은 최근 촬영장에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에 추운 촬영장에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어머니의 병환을 모르고 불효 아닌 불효를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애통함을 사고 있어 ‘오늘은 형규와 혜주가 효자 노릇 한다고 전해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떡볶이, 오뎅, 순대, 만두 등 갓 만든 따끈한 분식 선물에 센스를 더했다.
 
오민석은 “최근 손여은이 같은 회사 식구가 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텝들은 식사를 마치고 오민석과 손여은을 향해 잘 먹었다며 인사를 잊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손여은은 “드라마 내용으로 인해 많이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 모두가 행복해져 나도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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