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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노래하는 요정’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2월1일 영화 ‘트롤: 노래하는 요정’(감독 마이클 미첼, 월트 도른) 측은 2016년 말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첫 번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인기 캐릭터 ‘트롤’의 상징과도 같은 긴 머리카락을 따라 앵글이 이동되며 시작, ‘슈렉’ ‘쿵푸팬더’ 등 흥행작들을 배출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작품임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에서 신데렐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안나 켄드릭과 최고의 팝스타이자 영화 ‘인 타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만능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목소리 출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말하고, 춤추고, 흥이 많은데 더해 맛있기까지 하다는 트롤 캐릭터 소개가 끝나기 무섭게 정체 불명의 커다란 손이 한 트롤을 집어 삼켜 “맙소사”를 외치는 친구 트롤의 모습은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에 반전 되는 긴장감을 조성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 세계적으로 친숙한 캐릭터로 국민 인형의 타이틀까지 얻었던 트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의 개봉 소식은 ‘트롤’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국내 관객들도 설레게 한다.
한편 ‘트롤: 노래하는 요정’은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트롤: 노래하는 요정’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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