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맘마미아’ 서현 뮤지컬을 하며 힘들었던 고충을 말하면서도 애정을 내비췄다.
2월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 서현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서현은 “가수로 오른 무대에서는 호흡을 3분 남짓 끌고 갔다. 그런데 뮤지컬에서는 3시간 가까이 끌고 가야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그 감정선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감정선을 유지한 채 무대에 오르는 게 참 매력적이더라. 뮤지컬을 하는 동안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어 만든 작품으로 이달 24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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