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이영현-백지영-솔튼페이퍼-유용호, 유영

입력 2016-02-02 19:00  


[bnt뉴스 이승현 기자] 어느 봄날 커다란 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살짝살짝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다.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예뻤고 꺄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마냥 행복하게 들리는 시간. 시간이 몇 시든, 무슨 시끄러운 소란이 일어나든 온전히 지금 이 순간을 누린다. 온전히 눈앞의 것만 생각하면서.

◆ 이영현 ‘새벽집’

가수 이영현이 신곡 ‘새벽집’을 발매했다.

신곡 ‘새벽집’은 정규 2집 선공개곡으로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곡이다.

고된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는 리스너들의 발걸음에 이 노래가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이영현이 전하는 위로의 노래를 들으며 어깨에 쌓인 피로를 털어내보자.

◆ 백지영 ‘약도 없대요(Feat. 버벌진트)’

가수 백지영이 래퍼 버벌진트와 함께 신곡 ‘약도 없대요’를 선보였다.

신곡 ‘약도 없대요’는 이별의 아픔을 감기에 비유한 현실적인 가삿말이 곡 분위기를 더욱 애절하게 만드는 노래다.

화려한 선율보다는 무거운 비트와 신스사운드에 중점을 두며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버벌진트의 담백한 랩이 잘 어우러진다.

백지영이 들려주는 음악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 솔튼페이퍼 ‘고(Go, Korean Ver.)’

가수 솔튼페이퍼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OST에 참여했다.

신곡 ‘고(Go)’는 불안하고 위태롭지만 다가갈 수밖에 없는 사랑의 감정을 들려주는 곡이다.

깨끗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함에 따라 고조되는 스케일로 서사감을 전달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사랑의 울림을 여실히 전달한다.

솔튼페이퍼가 들려주는 신곡을 들으며 잔잔한 달달함을 느껴보자.

◆ 유용호 ‘너의 우주(Vocal 이민혁)’

가수 유용호가 이민혁과 함께 신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곡 ‘너의 우주’는 피할 수도 없고 다가갈 수도 없는 거리가 느껴졌던 상대를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유용호는 상세정보를 통해 “괜시리 아픈 날 듣고 후련할 정도로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며 권한다.

마음속에 상처를 가둬두기만 하면 곪아 썩는다. 그러니 신곡을 들으며 꼭 터뜨리길 바란다. (사진출처: 이영현 ‘새벽집’, 백지영 ‘약도 없대요’, 솔튼페이퍼 ‘치즈인더트랩 OST Part.5’, 유용호 ‘너의 우주’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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