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 육냥이들 속 행복한 비명

입력 2016-02-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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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마리와 나’ 에서 아기 고양이 여섯 마리가 심형탁을 사이에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2월3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마리 아빠들에게 마음을 연 아기 고양이들은 쉬지 않고 다양한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멋진 점프로 눈길을 끌던 주황이는 자고 있는 서인국에게 다가가 폭풍 애교를 부려 서인국을 강제 기상시켰다.
 
남이는 마리아빠들에게 먼저 다가가 품으로 파고드는 등 최고의 애교냥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답지 않게 점잖기만 하던 파랑이가 심형탁에게 적극적인 애교를 선보이자, 그 모습을 목격한 남이가 순식간에 파랑이를 향해 달려들어 바짝 날을 세운 채 신경전을 펼쳤다.
 
남이와 파랑의 일촉즉발 대치상황에 심형탁과 서인국은 놀라 숨을 죽이고 지겨보기만 했다는 후문.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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