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백승룡 PD “촬영하다보니 이게 예능인지 다큐인지 모르겠다”

입력 2016-02-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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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학교’ 백승룡 PD가 작품의 웃음 포인트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2월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는 백승룡 PD를 비롯해 배우 박신양,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 남태현,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가 참석했다.

이날 백승룡 PD는 ‘배우학교’의 웃음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실은 저도 이 질문에 대해 대답을 확실히 할 수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능을 생각하고 기획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이게 예능인지, 다큐인지, 드라마인지 모르겠더라. 1화를 보고 판단 해주시길 바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배우학교’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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