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개봉 첫 날 52만 관객 동원…‘암살’ ‘도둑들’ 기록 갱신

입력 2016-02-04 08:56  


[bnt뉴스 김희경 기자] ‘검사외전’이 개봉 첫 날부터 남다른 기록을 세웠다.
 
2월3일 개봉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개봉 첫 날 525,73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38,747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작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암살’(477,541명), ‘베테랑’(414,219명)은 물론, ‘도둑들’(436,596명)의 기록도 거뜬히 뛰어 넘는 기록을 달성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개봉 전날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의 예매율을 뛰어 넘은 80%에 육박하는 예매율과 예매량으로 2016년 2월 최고의 대세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는 ‘검사외전’은 황정민과 강동원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통쾌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로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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