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대니쉬 걸’이 전국 프리미어로 관객들과 만난다.
2월18일 개봉될 영화 ‘대니쉬 걸’(감독 톰 후퍼)는 CGV아트하우스 2016아카데미 기획전에 선정, 9일 오후 2시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전격 상영된다.
‘대니쉬 걸’은 제88회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의상상 등 주요 4개 부문에 선정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지난 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연이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2년 연속 수상이 가능할지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단번에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데 이어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레미제라블’ ‘킹스 스피치’ 등 전 세계적인 명작을 탄생시킨 톰 후퍼 감독 사단의 미술 감독 이브 스튜어트, 의상 감독 파코 델가도가 후보에 선정되며 스크린을 수놓을 황홀한 미장센을 기대케 한다.
한편 ‘대니쉬 걸’은 18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대니쉬 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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