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전월 대비 33.4%↓...벤츠 1위

입력 2016-02-04 11:40   수정 2016-02-04 11:40


 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33.4% 감소한 1만6,234대로 집계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월 등록대수는 전년동기(1만9,930대)보다 18.5% 줄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4,298대, BMW 2,410대, 아우디 1,900대, 폭스바겐 1,660대, 포드·링컨 1,053대, 랜드로버 874대, 렉서스 577대, 미니 484대, 볼보 463대, 혼다 406대, 인피니티 392대, 크라이슬러·짚 332대, 토요타 275대, 푸조 265대, 포르쉐 265대, 닛산 260대, 재규어 180대, 캐딜락 49대, 시트로엥 42대, 벤틀리 27대, 피아트 16대, 롤스로이스 6대였다.

 베스트셀러는 폭스바겐 티구안 2.0ℓ TDI 블루모션(631대), 벤츠 GLC 220d 4매틱(619대), 벤츠 S350d 4매틱(578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7,677대(47.3%), 2,000~3,000cc 미만 6,965대(42.9%), 3,000~4,000cc 미만 1,016대(6.3%), 4,000cc 이상 572대(3.5%), 기타(전기차) 4대(0.0%)였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2,890대(79.4%)로 압도적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이어 일본 1,910대(11.8%), 미국 1,434대(8.8%) 순이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1,102대(68.4%), 가솔린 4,457대(27.5%), 하이브리드 671대(4.1%), 전기 4대(0.0%)였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9,845로 60.6%, 법인구매가 6,389대로 39.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758대(28.0%), 서울 2,471대(25.1%), 부산 633대(6.4%)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402대(37.6%), 부산 1,022대(16.0%), 경남 839대(13.1%)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전무는 "1월 수입차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더불어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계절적인 비수기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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