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탐하고 싶은 여자 스타들의 매력 입술, 핑크 립스틱.
매년 다양한 핑크 컬러가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입술을 채우는 핑크 립스틱은 각자만이 가진 얼굴색에 따라 색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농도에 따라 때로는 강렬하기도 하며 때로는 단아한 페이스를 완성하는 것.
색조 화장에서 ‘핑크’는 가장 베이직한 컬러로 인식되지만 반대로 포인트가 되는 결정체로 활약할 때가 많다. 여자 스타들의 얼굴빛을 환하게 밝혀주는 핑크 립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만의 핑크 스타일을 찾아보자.
Light Pink
최지우-이솜-송윤아, 연한 핑크로 우아하게
최지우, 이솜, 송윤아는 연한 핑크를 선택해 우아함을 드러내는 스타다. 대체적으로 연한 핑크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하기 때문에 얼굴이 하얗고 일자 눈썹을 가진 스타들이 많이 활용한다.
또한 밝은 헤어 컬러보다는 짙은 컬러가 더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줘 라이트 핑크 립을 바를 때는 다크 브라운 헤어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말린 장미’인 연한 마르살라 컬러가 유행하면서 연한 립 컬러를 활용해 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살짝 글로시함이 있는 연핑크를 활용하면 어려보이는 얼굴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Deep Pink
채시라-다솜-박신혜, 진한 핑크로 선명하게
채시라, 다솜, 박신혜는 진한 핑크를 선택해 농염한 매력을 완성했다. 진한 핑크 컬러는 밝은 톤의 경우 발랄하고 쿨한 이미지를 완성해줘 보통 눈썹을 살짝 올려 그리거나 눈이 큰 여성들이 많이 활용하는 컬러다.
진한 핑크는 대부분 사용할 때 깊이감이 느껴지는 분홍빛을 선택해 발라주기 때문에 세게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주는 요소로 아이 메이크업과 헤어 컬러를 활용해보자.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그려 전체적인 메이크업이 선명해질 수 있게 연출해줄 수 있고 밝은 톤의 헤어 컬러로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진한 컬러를 입술 전체로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그라데이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
▶ 서현, 뮤지컬 ‘맘마미아’ 연습실 포착!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자연미 물씬
▶ 김고은-이성경-박민지 ‘치인트’ 그녀들의 피부 훔치고 싶다!
▶ 행사장 속 ★들의 뷰티 포인트
▶ [뷰티테스트] 2016년 최고의 수분크림을 찾아라!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