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메이커’, 스크린 위 펼쳐지는 화려한 패션쇼

입력 2016-02-05 09:5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드레스 메이커’가 화려한 런웨이 영상을 공개했다.
 
2월5일 영화 ‘드레스 메이커’(감독 조셀린 무어하우스) 측은 화려한 색감과 색다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상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런웨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패션쇼를 능가하는 의상 퍼레이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25년 만에 돌아온 최고의 오뜨꾸뛰르 디자이너 틸리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시선을 잡아 끌며 첫 등장부터 마을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하지만 충격도 잠시, 촌스러웠던 사람들은 틸리의 손에서 탄생한 의상에 매혹되어 점차 세련되어지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의상들로 가득 차면서 마을 전체가 마치 패션쇼의 런웨이가 된 듯이 변해간다.

 
삭막한 던가타의 배경과 대비되는 다크 레드, 에메랄드 그린 등 강렬한 색감은 물론 실크와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마담 비오넷 등 당대를 주름잡았던 디자이너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의상들의 향연은 감탄을 자아낸다. 총 350벌의 의상을 제작해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을 수상한 만큼, 그 어떤 패션쇼보다 다채로운 런웨이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드레스 메이커’는 11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드레스 메이커’ 예고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